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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무료 건축사자격시험 1교시 배치계획 - 배치계획의 가장 중요한것은 동선과 조닝이다~ 기출문제 동선과 조닝에 대해서 정리해보자!

by 모든시험 2022. 5. 25.

2017년 건축사자격시험 배치계획 버블다이어그램

 

이번글에는 앞으로 몇번에 걸쳐서 2001년부터 출제되었던 건축사자격시험중 1교시 배치계획의 동선과 조닝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건축사자격시험에서 건축사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따져보는 것중에 제일 핵심이 되는것이 단지배치인것같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시간등에서 제일 난감해하는 과목이기도 하다. 이유는 계획시간이 평면설계와 같이 오래걸리기 때문이고 또 한가지는 예전에 비해 점점 지형계획과 합쳐진 문제로서 출제되는데 그 지형계획(등고선 조정)에 대한 첫느낌으로 어렵다라는 것에 주원인을 둔다.

그러나, 건축사시험도 시험이다보니 절대적인 평가일수없는 건축사자격시험에서 배치계획의 제일 채점에서 핵심으로 보는것이 아마도 동선과 건축물및 시설들의 조닝에 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이번글과 더불어 앞으로 몇회에 걸쳐서 과년도 기출문제에 대한 동선과 조닝등을 다이어그램화 시켜서 정리한 내용을 올리고자 한다. 건축사시험을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여기서 올리는 이미지는 자체 제작을 한것이다.

최근 출제된 건축사자격시험 배치계획 문제부터 올리겠다. 

 

2020년 제2회 건축사자격시험 배치계획

나름대로 정리해본 버블다이어그램이다. 먼저 이 다이어그램은 물론 경사지일 경우 지형에 대한 고려를 해서 배치를 해본것이지만 그보다 먼저 고려해보는 것이 건축물이나 외부시설(주차장 포함)등에 대한 용도및 기능에 대한 조닝등을 통해서 배치를 손쉽게 빠른 시간안에 정립해보고자 하는데 있다.

동선은 보차분리이다. 차량출입로는 두군데로 분리해서 형성한다. 문제지문에 의해서 배치를 한것이지만 그보다 먼저 조닝으로 따져보자면 다음과 같다.

관리동과 쌈지마당, 실험동과 연구동, 보건소와 보건마당, 기숙사 2개동과 그 사이에 주차장등이다, 중요한 내용은 이러한 건축물들과 외부시설들이 다른 해에 출제되었던 배치계획에도 적용되어서 나왔다는 점이다.

 

2020년 제1회 건축사자격시험 배치계획

 

2020년 제1회 배치계획은 의외로 쉬웠다고도 볼수 있다. 완전한 조닝이 분리가 된 편이다. 

동선은 보차혼용이다. 차도와 보도가 한면씩만 할수도 있었지만 차도 양쪽에 보도를 설치한것이 조금더 편하게 동선을 해결할수 있었을 것 같다.

여기서 인접되어서 조닝으로 연결할수 있었던 건축물과 외부시설물들은 다음과 같다.

도로 전면에 판매동과 염색전시관(전시관), 공방과 체험동, 그사이에 건조마당(용도에 맞게 다른 외부시설이 될수도 있다), 안내센터와 주차장A, 체험동과 체험마당(유사한 명칭으로 엮을수 있다), 숙박동 가, 나, 다와 주차장 및 허브정원 - 주거시설이 복수가 될 경우에는 반드시 중간에 주차장이나 다른 외부시설들이 형성된다. 이점 잊지 않으시기를~

또다른 배치포인트에는 하천과 생태데크, 보호수림대와 힐링데크 가 있다.

 

2019년 건축사자격시험 배치계획

 

어렵다. 건축물 동수도 9개동이고 주차장도 각 건축물용도별로 3군데나 된다. 처음에 동선과 조닝을 형성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다. 여러 학원들의 답안도 서로 다른 부분들이 꽤 많은 문제였다.

그래도 시험은 시험~~! 먼저 동선은 보차혼용이다. 그런데 상당히 복잡한 이유가 순환도로식이다. 어떤 학원에서는 이런경우에 수림대쪽으로 차도를 배치하는 것이 그다지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했다. 하지만, 시험보는데 거기까지는 고려할 시간이나 경황이 없을 것같다. 순환도로식이다 하면 무조건 건축물및 외부시설들을 둘러싸고 그 외부로 도로를 돌리는 것이 계획하는데에는 편할것 같다. 그리고 호수조망및 경사지부분에는 이번 문제처럼(다른 년도의 출제된 문제에도 이와 유사한 것이 있다.) 숙소동을 배치하는 것으로 배치가 시작되었으면 계획 잡는데 편할것이다. 

 

이문제에서도 변함없이 전면도로초입부분에는 웰컴센터(안내센터, 관리동, 안내동), 산학협력동(2018년도에는 산단본부라는 명칭으로 출제되었다), 실험동과 연구동(2020년 제2회와 유사, 그리고 추가할점은 실험동에는 주차장이나 하역장등이 필요하다), 실험동과 야외실험장, 숙소동 3개동과 호수, 온실동과 생태마당 등이 연관성을 띠고 있다.

 

2018년 건축사자격시험 배치계획

 

한대지안에서 5M정도의 높이차가 있는 대지의 문제이다.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이고 또한 답안지에다가 나머지 대지를 작도한후에 답을 그려넣어야 하는 부담도 있었다.

이 문제는 공공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우측과 좌측으로 큰 조닝이 나누어져 있다. 이러한 경향은 이 전년도 2017년 문제와 유사하다. 매번 과년도 기출되었던 문제들의 성향을 따라가는 것을 알수 있다. 아마도 그런 부분은 몇년동안은 출제하시는 교수님들이 동일인물이라서 그럴수도 있겠다. 하지만, 아주 오래전의 출제된 형태도 종종 등장하므로 대비를 해놓을 필요가 있다. 이문제의 동선은 보차분리형태이다. 좌측 10m도로에서 차량출입과 동남쪽 도로에서 차량출입을 한다. 그리고 그사이를 연결하는 비상차량통로가 형성되어야 한다.

 이문제에서 서로 연관되어지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20M도로변에서 배치되는 판매동과 전시동(2020년 제1회 시험에서 판매동과 염색전시관과 유사하다), 쌈지공원과 산단본부(2020년 제2회 관리동과 쌈지마당과 유사), 연구동과 휴게마당(2020년 제2회때와 동일하다), 기숙사A와 B 사이에 공유하는 운동마당, 그리고 기숙사 2동을 연결하는 연결통로.

 

2017년 건축사자격시험 배치계획

2017년도 문제유형을 2018년도에 그대로 따라하지 않았을까할정도로 좌우 양측의 조닝분리를 확실히 한 문제이다.

확실하게 양측조닝으로 나누게 되는 겻은 대지를 하천까지 연결해서 가로지르는 창작거리라는 보도가 있다. 창작거리를 기준으로 좌측에는 지원관리및 숙소부분과 우측에는 예술및 창작,활동부분으로 분리가 된다. 특별하게 차량이 진출입해서 주차하는 곳을 두군데로 지정해주었다. 그것이 답안을 도출해내는 힌트이기도 하다. 물론 지문에서도 어느정도 제시를 해주긴 했지만 말이다. 이 다이어그램을 보고 더욱 동선과 조닝계획에 대한 감각을 키웠으면 좋겠다.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이 문제는 보차분리동선을 지닌다. 이 배치계획에서도 연관되는 부분들을 나타내자면

15 m도로변쪽에 예술지원센터(관리동이라고 할수 있다)과 전시동이 자리잡고 있다. 이런 공식(?)은 변함이 없다.출제지문에서 어떠한 힌트나 조건을 제시하지 않더라도 판매동, 전시동, 쌈지공원, 진입마당, 관리동등은 도로변에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옳다. 간단하게 생각해봐도 그것이 이치에 맞는데 실제 시험장에서는 망각을 하게되서 엉뚱한 곳에 배치를 하고 계획을 잘못된 길로 가는 경우가 있다.

전시동과 공연동, 그 사이에 예술마당, 창작동 3개동과 창작마당(창작동 사이는 연결통로로 연결), 후생동과 숙소동은 인접이 원칙, 숙소동 2동 사이 공유하게끔 생태마당, 숙소동 사이를 연결하는 연결통로까지.

 

동선과 조닝에 대해서 최근부터 역순으로 나열해보았다. 대체적으로 공통적인 연결사항등이 눈에 많이 띈다. 도면작성은 본인같은경우는 샤프심 0.9하나로 연필심 굵기를 3,4가지로 조절해서 작성하고, 가능한 부분은 프리핸드로 그린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지우개를 최대한 줄여서 사용하는 것이다. 계획하는 데 시간을 좀 많이 들이더라도 작도하는데 시간을 줄이는 연습이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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